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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대로 면접을 보고난 뒤에 느낀점

면접 본 후기 기업이 원하는 나 네이버 서류는 붙었지만 , 코테에서 2문제 맞췄음에도 탈락 통보를 받았다. 그 외에도 괜찮은 업체들을 찾아 이력서를 돌리면서 내 나름의 수준과 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고 있었다. 그렇기에 결국 따라가는 입장인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인가? 를 생각했을 때 두 가지 정도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었다. 풀스텍에 준하게 웹 개발은 준비를 해야, 회사 입장에서의 인건비를 줄일 만한 인재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그런 인사 요건을 가진 업체들이 많다.) 백엔드 기술의 단순 요구사항만 봐도 카프카, 쿠버네티스 등 기존 실무에서 처음 시작하기엔 중-고급이라고 불릴 만한 기술들이 기본적으로 필요 시 되고, 이는 AWS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는 비용 상승으로 자체적인 오토 스케일링, CICD 구축, 로드 벨런싱을 기능으로 유료로 사용하기 보단, 가능한 표준 기술을 활용해 구현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May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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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날려 먹을 뻔했지만 알게 된 것들을 기록해보자

블로그 터뜨릴 뻔한 썰푼다… 터져버렸다 현재의 블로그는 42서울을 다니고, 최초로 스터디를 통해 만들어낸 기술 블로그다. 깃허브를 활용하고, 이슈나, 기타 등등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그 전신은 줌코딩이라는 풀스택 개발자 분이 만드신 개츠비를 활용한 정적 사이트 생성기며, 나는 그걸 기반으로 조금더 내 스타일로 CSS 등을 바꿔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잔뜩 블로그가 꼬이게 되면서, 로컬에서의 동작이 비정상적으로 되었고, 해결한다고 하루를 다 써버렸다(…)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을 어떻게 해야하고, 그나마 완전히 스스로 구현했던 것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었기에 정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적는 내 나름의 문제 파악 및 상황 파악. 메모용 푸념 글이다. 증상은 무엇이었는가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MD 파일을 작성할 수 있으며 property 를 손쉽게 작업이 가능한 Obisidian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컨텐츠를 …

April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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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L 파일에 대해 알아보자

YAML 에 대해 알아보자 쿠버네티스를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이 YAML이기에 간단하게 정리해보는 YAML 문법이다. 기본문법 문서의 시작과 끝 문서의 시작은 를 적으면 되며, 선택 사항이다. 문서의 끝은 를 적으면 되며, 선택 사항이다. 들여쓰기(indent) 들여쓰기는 2, 4칸을 지원한다. 데이터 정의(map) 데이터는 키와 값의 형식을 띄고 있다. 객체 표현 기본적으로 특정 키 아래에 새로운 키와 값으로 구성된다. 배열 정의(array) 배열은 하이픈을 활용해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리스트 식으로 대괄호로 묶는 방법도 있다. 주석(comment) 표현 방식 참 거짓 표현이 가능하고, , , 외에 , 를 지원한다. 숫자 : 정수 또는 실수로, 따옴표 없이 사용하면 인식 한다. 개행 여러줄 적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사용한다. 위의 내용을 json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다. 이때 바리에이션이 있다. 마지막 개행 삭제 중간 개행 삭제 주의사항 띄워쓰기 ke…

April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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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OS 에 대해 알아보자

RTOS 에 대해 알아보자 Intro CS 스터디에서 시작한 토론 및 미니 세미나는 요즘 계속해서 학습의 감초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지루한 공부에서 벗어나서 관심 있는 것 그런데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우선순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놓치는 많은 소 주제들. 그런 걸 찾아보고 설명하니 꽤나 재밌는 시간이 CS 학습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스타트업이나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개발 분야의 대세는 몇 가지 키워드가 존재한다. 그것들이 가지는 가치는 어마무시하단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걸로 투자를 유치하거나 회사의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하는 등을 통해 연일 끝이 없는 자기 생산과 자기 투자를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다양한 요소들 중, 요즘의 가장 큰 대세는 역시 AI라는 분야일 것이다. 일전에 한창 거품이 끌어 올랐던 NFT, BlockChain, BitCoin과는 다르게 정말로 실물로 우리 사회의 영향력을 주는 대세가 되고 있으며, 이 AI의 잠재력은 정말 말이 안될 정도라고 …

April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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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지향 이야기

객체지향 이야기를 읽고 기 프로그래머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도 없이 바뀌는 다양한 기술들은 나를 홀리고, 세상을 홀리며, 돈을 홀린다. 수 많은 투자 아이템들은 멋진, 최신의, 말 그대로 ‘엣지’가 살아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달려간다. 그렇기에 개발자라는 건, 프로그래머라는 건 그런 것들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또 그 와중에 진짜와 가짜도 구분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참 쉽지 않은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항상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느낀다. 프레임워크가 지배하는 시대에 왔으니, 그 지배하는 도구를 쓰면 되지 않을까. 그러니 chatGPT를 마주하면 우선 쳐 보는 것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의 존재 의의를 쳐다보기 보단, 일단 하는 방법의 HOW TO 라는 포인트에 목숨을 걸고, 또 그걸 위해 $22를 내게 된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 중에도 결국 돌고 돌아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도구에 대한 철학과 근본이라는 것을 깨닫고 만다…

April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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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모음 - 2024.04 - 1st

2024년 4월 1주차 2024-04-01 2024-04-02 2024-04-03 2024-04-04 2024-04-05 2024년 4월 1주차 2024-04-01 2024-04-02 2024-04-03 2024-04-04 2024-04-05

April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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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Assembly 를 알아보자

웹 어셈블리를 알아보자 웹과 어셈블리. 사실 두 조합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해보면 어울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 것이다. 웹 시장을 평정한 자바스크립트는 인터프리터 방식이고, 크롬의 V8 엔진을 통해 실행되며 컴파일 방식이 아니다. 하물며 멀티 스레드 방식이 아닌 언어적 특성 상 CPU의 자원만을 사용하고 GPU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을 포함해 성능적으로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다. 거기다 브라우저의 구조인 BOM, DOM 구조를 갖추다보니 하드웨어를 건드리기 ‘힘들다 ‘는 제약 등이 겹쳐지면서 웹은 오로지 웹의 기능성에 집중되며 하드웨어 조작은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많고, 그만큼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는 피상적인 영역에서의 이야기다. 웹 시장의 성능적 대 변화를 일으킨 크롬의 V8 엔진은 기존의 인터프리터에서 JIT 컴파일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으며, 이 방식으로 구현된 엔진의 성능은 여전히 다른 엔진을 쓰지 않아도 될 …

March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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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네이버 공채 코테 후기 feat chatGPT와 함께 성장하기

네이버 공채를 도전해보았다 두둥 두둥, 공채 소식을 듣게 된 것은 매우 급작스럽게였다. 피어 개발자들 디스코드에서 갑작스럽게 올라온 공채 소식은, 피어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취업 준비에 정신이 없던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울려퍼졌다. 그 중에 나 역시 포함되었고, 결국 싫든 좋든 네이버라는 곳을 도전할 기회는 버릴 수 없단 생각에, 지금까지의 쌓아 올린 것의 종지부를 찍기위해, 해야 한다는 마음만 가득했던 영역을 고민하기 아니, 억지로 시작했다. 어디보자.. 내가 코딩 테스트를 어디까지 준비했더라?? 처음에는 대단히 막막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에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세간에서 듣고, 걱정 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함 반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미 학습한 인강들, 처음에는 인강을 다시 복습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작년의 기억이 불현듯이 떠올랐다. 작년에도 네이버 공채엔 도전 했었고 시험을 봤던 기억. 코딩 테스트를 칠…

March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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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를 일단락 지으면서 2부를 계획해보자

피어 드디어 끝나나?! 길고 긴 런칭의 딜레이 피어의 작업이 딜레이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다. 욕심에 비하면 구조도 복잡하고 내용도 많다. 아무리 내가 관리를 하고 문서화에 힘을 쏟자고 해도, 이것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지키지 못할 약속을 만들어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도 문제가 있다. 할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오히려 현명한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럼에도 끌고 갔고 그 결과가 이 정도의 결론이 아닐가 싶다. 뭐 여하 간에 결국 여기까지 왔다. 누더기에 가까울진 몰라도, 최소한 어디가서 욕먹지 않을 퀄리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예상보다 프론트의 작업량이 많아서 깜짝 놀랐고, 동시에 관심을 안 가지면 얼마나 비 체계적으로 작업하는지 새삼 볼 수 있던(…)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여기까지 따라온 것만 보더라도 엄청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드디어 끝나나? 내일, 즉 수요일 드디어 런칭을 한다. 내가 볼 땐 오후 2시 런칭은 무리일 거고 (ㅋㅋ), 아마 4시…

February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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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피어 런칭을 앞두고 적어보는 몇 가지 개인적인 이야기

피어 개발 런칭 앞으로 4일 남았다. 떨리나? 그렇게 떨리진 않다. 사실 오늘은 뭔가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기에, 그저 새벽, 자기 직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정리의 글, 그리고 최근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가장 큰 것은 역시 peer 정말 오래 걸렸다. 기획을 해보고 싶었던 내가 온전하게 한 사이클을 마무리 짓기까지 앞으로 4일이 남았다. 2월 5일 런칭을 하게 되면 베타로써 한동안 운영될 것이다. 사실 매우 아쉽다. 부족했다고 본다. 기술적 상상력이 완성되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 했다. 정확히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어디까지 사람들은 해결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예상을 실패했다고 보는 게 맞으리라 생각된다. 어플리케이션 수준으로 복잡성을 해결하고, 동시에 프론트에 대한 내 개념 수준이 부족하다보니, 백앤드는 어떻게든 해결해 나갈 수 있었지만 프론트는 그럴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획만 집중하던 시기의 문제가 있었…

February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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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어떤 해가 될까?

고민, 고민, 고민을 하자 웰컴 투 2024..! 출처 : 코코네 공방(링크) 야심한 새벽, 물론 야근을 하면 안되지만! 오늘은 밀린 작업들을 쳐내기 위해 야근을 스스로 선택했다. 증말, 과연 프로젝트는 언제 쯤 끝날 수 있는 걸까. 막바지라고 막바지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이 정도를 구현하는 것도 사람이 많으면 정말 어렵다. 오히려 혼자 했다면 더 빨리 끝났으려나? 그래도 정말 많은 인원과 친해졌고, 같이 개발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논의하는 과정은 분명 즐거움이 있었기에, 2024년을 맞이하고, 2월 1일 런칭을 확정하겠다고 오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린 게 아닌가 다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2024년, 이제 1달의 달림 이후에는 다시 나만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완벽하진 않다. 여전히 피어 관리는 해야할 것이고, 대빵이 어떤 생각을 하냐에 따라 개발을 지속할 수도 걍 관리만 해 줄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어떤 방향이 되었든, 조금의 여유가 생기고 그걸 다시 다음 목…

January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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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생각하며.

기 오늘 하루 너무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다. 의욕이고 뭐고 없는 상황. 어디까지 가야 할까. 어디까지 해야 할 까. 20대의 마지막 도전의 시간은 길어져 가고, 주변에서는 현재의 상황에 견디기 어려울 만큼 몰려 있다. 힘들거라고, 분명 이 악물고 달려가야 할 거라고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뭔가, 여전히 부족한 느낌, 달려가야 하는데 아쉬운 느낌, 그리고 더불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알고는 있었다. 슬슬 한계다. 돈이 없어서 , 능력이 부족하여서 사실 진작에 정신 차리고 현실에 대응하는게 맞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머릿속 단편으로 스쳐 지나간다. 이걸로 테스트 한 번 더해보기..! 기

Decembe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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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생각해보는 2023년

2023년 마지막 1주를 시작하며 2023년 드디어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정말 말이 안된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니. 내가 무엇을 하였는지, 하고 있는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정말 많은 일들이 겹치고 겹쳐 정신이 없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2023년의 시간은 벌써 99%를 달성하고, 56주, 대망의 마지막 주간이 찾아왔다. 창밖의 흐린 하늘은 드디어 내 위치가 어디까지 왔고, 나의 시간대가 어딜 가리키고 있는지 자각할 만큼 차디찬 기준점을 알려준다. 2023년은 나에게 어떤 한 해였을까? 생각해보면 정신없이 달렸는데, 정말 고생했는데, 아직도 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깨름찍하긴 하지만 정리를 좀 해보면 어떨까 한다. 🤪 2023년의 마무리, 42서울 42서울을 들어오게 된 것이 2022년 11월이었다. 그때의 나는 C언어 코드 조차 해석에 어려움을 쩔쩔매던 나였다. 지금은 자바 서버 개발과 아키텍쳐를 만지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성장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성장의 핵심…

Decembe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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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깃 서버 만들기 - Obsidian 다중 OS 동기화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Intro 개발과정을 정리하는 도구로 나는 Obsidian 을 선택했다. 하지만 해당 도구는 매우 강력하지만 sync 기능을 유료로 제공해주었으며,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능도 있긴 하나, 이는 애플기기 한정으로 사용하기 용이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애플 기기끼리는 쉬워도 멀티 OS 환경에서 동작하도록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기존의 개발환경이 맥 + 윈도우 였던 상황에서는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해서 싱크가 가능했다. 하지만 리눅스로 개발 데스크탑 환경을 바꾸게 되면서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웠다. linux 용 구글 드라이브 패키지가 있긴 했지만 불안정하고 사용이 어려웠으며, 무엇보다 미러링 방식으로 내장되는 구조가 아닌, FTP 서버 처럼 그때 그때 데이터를 가져오는 구조였다. 따라서 옵시디언을 활용하기에 매우 곤란하다. 사실 그런 점에서 해결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gitHub 같은 곳을 사용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깃헙의 레포지터리를 사용하는데 …

December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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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Cloud Basic Essential 교육 후기

NHN Cloud 백엔드, 즉 서버-클라이어트 형태를 구축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한창 배우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드디어 개발되어가는 프로젝트를 어딘가에 올려야 할 상황이 왔다. 여러가지 고민의 결과 끝에 AWS 라는 아주 메인스트림도 존재하지만, nhn 클라우드 쪽도 큰 차이가 없이, 오히려 국내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훨씬 이점도 있으리라 생각되어 nhn 클라우드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컨테이너들을 올리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도중 교육을 같이 들으면 어떨까?라는 팀원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결론적으로 제목처럼 Basic Essential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교육 소개 페이지 -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걸? 새로산 아이폰이 화질이 아주 좋다…ㅋ 총원은 40명, 아침 9시 시작하여 18시까지라고 되어 있긴 했지만 그것보단 빠르게 끝났다. 아쉬웠던것은 실습을 위한 크레딧을 제공해주시다보니, 인원수 이상으로 수업 참…

October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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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Team Naver 2023 공채 도전기

Team Naver 도전기 ~ 코테는 쉽지 않아 기 네이버 공채 신입이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도전해보았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거기서 느낀 점, 아직 부족한 지점이 과연 어떤 지점인가? 에 대해 알수 있던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진행한 과정을 설명하면 1) 자기 소개서 만들기, 포트 폴리오 꾸미기, 지옥의 글정리 및 재업로드하기 2) 새벽같이 동빈이형의 승 전 결 Team Naver 도전기 ~ 코테는 쉽지 않아 기 승 전 결

April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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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erv를 다시 돌아보며 - 4

Reminding : Webserv 웹서브의 마지막 후기 글. 이번에는 ‘실패’와 ‘성공’을 곱씹어 보려고 한다. Webserv 1.0의 실패 = 신뢰감이 떨어지고, 팀은 부숴졌다. 사실 이 내용을 적는 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을 조금 해보았다. 나에게 이것을 곱씹는 것이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이윽고 내 머릿속에 남겨진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작업이다’ 라는 생각이었다.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으며, 잘못 적으면 오해가 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부끄럽거나, 그저 포장만 잘해서는 진짜 객관적 성장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걸 몸소 지금껏 느껴오지 않았는가? 더불어 내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도 좀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실패기의 과정에서 나는 상당히 열도 받았었고, 어이가 없었기에 결국 박차고 일어나 새롭게 팀을 구했다. 하지만 거기서 더 좋은 방법이나, 더 현명한 해결책이 있었을지 누가 알겠는…

April 10, 2023
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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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erv를 다시 돌아보며 - 3

Reminding : Webserv Webserv 구축, ‘우리의 웹서브’는 이번 Post에서는 웹서브의 구현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정리하려면 사실 굉장히 다사다난했던(?) 내 팀 프로젝트 과정을 설명을 해야겠지만… 이는 스스로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다음 게시물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지금은 그저 핵심적인 내용과 성공적으로 구현한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나는 전체 기간으로 따지면 웹 서브를 3달에 걸쳐 구현했다. 1달 스터디를 하고 1달을 짰지만, 팀이 와해(…) 되는 바람에, 거기서 나와 스스로 팀을 다시 꾸렸다. 그리고 그 팀을 이끌면서 메인 로직을 담당하여 설계를 했으며, 그 결과 2 + 1달로 승부를 보고 평가를 마쳤다. 웹서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제였다. 내용 자체도 워낙 많았지만 모호한 영역도 상당했다. 그렇기에 거기서 어떤 식으로 구현을 하는가? 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은 항상 머릿속에 맴돌았고, 그래도 감사한 것은…

April 10, 2023
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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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erv를 다시 돌아보며 - 2

Reminding : Webserv Key of Webserv 웹 서브의 핵심은 이다. 정말 말이 길지만 이를 풀어가면서 웹서브의 역할과 로직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비동기(Asynchronous) 보통 통신, 혹은 어떤 객체와 객체 간의 통신을 떠올리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로직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A라는 쪽에서 B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면, 전달받은 것에 대해 B 는 다시 A를 향해 대응하는 내용을 담아 전달을 한다. 이러한 방식은 에 대한 가 명확하게 예상되며, 이를 통해 요청하는 상황에서 얻을 답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소통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통신의 루틴은 아주 통상적인 방식에 가깝다. 예를 들어 read() 함수를 떠올려보자. 표준 입력으로 해당 함수를 호출하게 되면, 해당 함수는 EOF 를 만나기 전까지 계속 기다리며 사용자의 표준 입력을 기다린다. 그리곤 기다리던 과정에서 원하는 요청(데이터)이 들어오면, 이에…

April 09, 2023
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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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erv를 다시 돌아보며 - 1

Reminding : Webserv ‘Webserv’ = HTTP + Web + nginx 드디어, 정말로 놀랍게도 Coding의 C 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류한솔은 42서울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과제 중 하나를 클리어 해냈다. 스스로도 대단히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 백앤드가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아직 완벽히 준비된 것은 아니겠지만, 웹이란 것이 무얼 말하고, HTTP 통신이란 것이 무얼 원하는 것인가 등등… 정말 실질적으로 동작하는 서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내가 정말 무언가를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정말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이 아닐까? 이제 앞으로 딱 두 과제, 두 과제만 해결한다면 나는 42서울의 공통과정을 마치고 개발자로서 취업도, 또 다른 도전도 가능해진다. 나의 마지막 도전이 정말 제대로 시작되는 것 같아 대단히 감격스럽고, 뜻 깊다. 처음 웹 서브를 도전하게 되었을 때, 정말 막연한 두려움이 내 앞을 …

March 29, 2023
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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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inishell을 다시 돌아보며

Reminding : Minishell Introducing Minishell 42서울. 2022년 11월 들어가게 된 이 공간에서 나는 기어코 살아남았고, 버텼고, 내 나름의 자신감을 가질 만큼 많은 내용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배울 수 있었다. 지속적으로 학습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 남겨왔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 드디어 약 두개 정도 과제가 남고, 정규 공통과정을 마무리 짓기 얼마 남지 않은 시점까지 와버렸다. 생각보다는 빠르게, 생각보다는 느린 듯 여러 생각이 교차되는 도중에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를 남기고 나를 알리고, 내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내 모습이나 내가 누군가야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터뷰릍 통해 충분히 기회가 있다지만 내 실력은? 거기서 다시 그런 글들을 적는 시간도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내가 나름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살았지만, 이제 실력과 노하우, 깊이감으로 21세기스럽게 ‘만든다’ 를 하겠다고 나섰는데, 이러한 나를…

July 15, 2022
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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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고민하는 나의 몸부림을 보아라...!

다음을 고민하는 나의 몸부림을 보아라…! 42서울 6개월 차 카뎃이 남겨보는 생존일기 제목이 너무 중2병 스럽지 않나- 생각해보기는 했다. 하지만 다른 이름이 떠오르진 않았다. 마치 일본의 라노벨 같으면서도, 어딘가의 운동가가 선동하듯 온점 3개와 느낌표 한 개가 만들어주는 힘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기에 그대로 써 보기로 했다. 중2병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지 않은가? 세상에 중2병 한 명정도 있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니까. 작년 11월, 42서울에 처음 카뎃이 되어 들어왔을 때 눈 앞에 펼쳐진 당혹감, 동시에 뭔지 모를 열정은 정말 충만했다. 아무 것도 모르고, C의 기본 겨우 땐 듯 보이는 내 상황에서 뭐가 그리 자신감이 넘쳤는지, 혹은 교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작이 굉장히 기대되었었고, 실제로 본 과정에 들어갔다는 사실 정도만으로도 나는 프로그래머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렇다. 정신없이 달려오면서 과연 언제 한 번 제대로 정리했던가? 그렇진 못했다. 바쁘다…

June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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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모르는 카뎃이 적어보는 WIS2022 후기

Introduce World IT show 2022 전경 2016년 1월 20일 사람들은 놀라움과 당혹감을 맞이했습니다. 이세돌 9단과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바둑의 경우의 수는 대략 10의 171제곱이 되는데, 알파고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복합적 사고능력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또 2020년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로봇 ‘스팟’을 공개, 2020년 6월 ‘상업적’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인간이 생각하는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다목적성 로봇이 현실화, 상업화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단백질 폴딩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케 된 인공지능 알파폴드2(Alphafold2)는 현대 의학 50년 동안 풀리지 않던 단백질 접힘 문제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또한 AI-GPT3 라는 오픈AI는 자연어 처리 AI로 개발되었고 스스로 모르는 언어임에도 학습하여 성공적인 코딩을 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AI를 활용하여 문학작품을 작…

May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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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을 알아보자

프롤로그 어제의 6회 평가를 마무리 짓고, 미친듯이 무거운 몸과 마음. 왠지 하고 싶지 않은 미니톡 과제… 딴짓을 하고 싶지만 하다못해 유용한 딴짓을 해보고 싶어(ㅋㅋ) 이렇게 자료로 남겨둘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이걸 알게된 것은 우연치 않게 노마드 코더 유튜브 였습니다.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정말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는 프레임워크. 이걸 보는 순간 이게 필요하단 생각을 아니 할 수 없었습니다…! 크롬 엔진을 바닥에서 돌게 만들고, JS와 웹을 위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웹앱을 시스템과 연결시켜주는 활용성… 이건 현재의 웹 기반의 모든 서비스들을 위해 정말 필수적인 요소라는 확신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기술이었습니다. 모바일 시장을 위해, 또 모바일에서 이어서 태블릿이나 PC 시장까지도 생각해볼만한 툴이라니, 이건 활용하는 방법만 잘 고려한다면 정말 획기적으로 개발 코스트를 줄이면서도 서비스로써 구색을 갖춘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 보였습니다…

April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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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에서의 첫 팀 스터디를 마치면서...

스터디를 마치면서 적어보는 나름의 소해… 42 서울 첫 깃 페이지 스터디를 마치면서 42서울의 핵심은 동료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밖에도 여러 말로 형용할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이야 말로 가장 필요하고, 42서울이라는 공간의 잠재능력의 근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피신, 수영장 42서울 첫 발을 디딤과 동시에 우리는 라피신이란 벽을 만나게 됩니다. 물밀듯 밀려들어오는 과제의 연속, 전혀 모르는 개념이지만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데, 심지어 교재도, 정해진 방식도 없습니다. 주변에서는 잘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새 마무리하고 멋지기까지 한 과제를 보고 있노라면 멈춰 서있는 것 같은 내 자신의 모습을, 목까지 차오른 물로 질식할 것만 같은, 성인 풀장에 들어간 어린아이와 같은 감각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일이지만, 동시에 조금 힘이 풀리게 됩니다. 정확히는 자기자신에게 실망을 하고, 동시에 머릿속이 새 하얗게 되버립니다. 내 부족을 인지하게 되고…

March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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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 블로그 활용을 위한 자동 deploy 스크립트

P.s ) 개인적인 일기글에 가까운 글은 아무리 생각해도 전달하는 용의 글이 아닌 만큼 편안하게 글을 쓸 것입니다. 글체가 바뀌었다고 당황하지 말아주세요…😅 깃블로그 스터디 큰 고비를 넘겼다.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 지었고, 특히나 소득이 컸던 것은 기술블로그 구글 애널리틱스 적용 및 자동화 스크립트 작성 부분이었다. 개발 공부를 한지 어언 몇 달 째, 드디어 갑작스럽게 블로그 공부를 하던 도중 알게된 ‘불편함’에 직접 자동화 스크립트를 짜보자 하고 생각하여 부랴부랴, 놀던 와중에 스크립트 명령어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역시 구글의 힘일까. 필요한 명령어를 찾아다녀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날 수 있는 부분이었다는 것에 이 편한걸 왜 안했을까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해당 스크립트의 핵심은 현재 상태 파악 및 깃 커밋 후 를 자동으로 실행해 주는 것이다. 활용된 명령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전형적인 출력용 명령어(printf 도 동일한 용도. 걍 쓰다보니 중간에 써보며 테스트…

March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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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드디어 써보는 첫 블로그 글… 블로그를 쓴 다는 것은 예전부터 했던 일이고, 작년 연말 42서울을 들어오고, 개발자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을 때부터 준비했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익히 알듯이 이런걸 꾸준하게 해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꾸준한 시간의 할애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생활 패턴에서 학습과 더불어 병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자기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언제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지만, 항상 실수란 존재합니다. 계획과는 다르게 기술 블로그 구현은 난항을 겪었고, 부족한 기초 코딩 실력과 컴퓨팅 능력은 예상보다 꽤나 긴 딜레이를 초래했죠. 이런 점에서 계획되로 뭔가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시간은 흘러 드디어… 그럼에도 42에서의 저의 코딩과, 고민의 시간은 결실을 만들어 갔습니다. 참 웃긴 것은 자신감 없던 기본기가, 조금씩 조금씩 꾸역꾸역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고민하던 시간…

March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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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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