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을 생각하며.
December 27, 2023
기
오늘 하루 너무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다. 의욕이고 뭐고 없는 상황. 어디까지 가야 할까. 어디까지 해야 할 까. 20대의 마지막 도전의 시간은 길어져 가고, 주변에서는 현재의 상황에 견디기 어려울 만큼 몰려 있다. 힘들거라고, 분명 이 악물고 달려가야 할 거라고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뭔가, 여전히 부족한 느낌, 달려가야 하는데 아쉬운 느낌, 그리고 더불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알고는 있었다. 슬슬 한계다. 돈이 없어서 , 능력이 부족하여서 사실 진작에 정신 차리고 현실에 대응하는게 맞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머릿속 단편으로 스쳐 지나간다.
이걸로 테스트 한 번 더해보기..!